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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요리6

주말 오후 칠리새우. 조용한 주말오후 여기저기에서 먼가 출출하네. 입이 궁금하네. 하고는 원성?이 들려온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냉동깐새우가 눈에 들어와서 표적을 칠리새우로 잡았다. 우선 새우를 잘 샤워 시키고 물기를 잘 닦아 주었다. 튀기다가 기름폭탄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다. 반죽은 전분가루1컵.물1/3컵.식용유 반컵.계란1큰술을 잘 섞어준다. 기름온도가 잘 올라오면 새우를 2번 뒤겨서 바삭하게 준비하고 소스는 양파1/3개,파 흰대반,마늘3톨 등을 잘게 썰어서 고추기름3큰술에 잘 볶다가 케찹4큰술,물1컵,설탕3큰술,굴소스1큰술,식초3큰술을 넣어준다. 마지막으로 전분물로 농도를 맞춰주면 끝. 훌륭한 칠리새우로 잘했어요. 도장을 받을수 있어요. 평온한 주말 행복한 오후가 이어지네요. 2022. 1. 16.
불금엔 닭발. 불타는 금요일 오늘의 요리로 닭발이 주문 들어 왔네요. 부랴부랴 마트가서 오늘은 무뼈닭발로 하나 데리고 왔읍니다. 냄비에 소금 한큰술 넣고 소주 쪼로록 닭발의 물순물과 냄새를 잡아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5분정도 더 끓인후 깨끗한 닭발을 원하시면 깨끗하게 세족을 시킵니다. 너무 푹 익히시면 흐물거리게 되니 적당히 시간을 잘 맞추세요. 큰팬에 기름 한큰술 넣고 고추장2,고추가루5,마늘1,물엿5,설탕2,매실1,맛술2,진간장3,액젓1,굴소스1,생강조금,후추 이렇게 넣고 살짝 끓어 오르면 닭발이 추위에 저절로 입수하게 됩니다. 매운게 좋으시면 청양이 에게 연락을 하시면 매운 맛을 빌려 드릴 겁니다. 양념에 열심히 뽁아서 닭발이 옷을 잘 입으면 취양따라 참기름 쪼륵, 참깨 톡톡. 맛있는 닭발에 약주 한잔 쫙~.. 2022. 1. 14.
해물파전. 비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파전에 막걸리. 캬아~. 목넘김에 고소한 파전향에 맛에 취합니다. 오늘 소개할 파전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해물파전 입니다. 뭐 특별한 비법이 있는건 아니지만 어떻게 반죽하고 굽는냐에 승패가 달렸는데 워낙 치트 메뉴라서 아무렇게 해도 다 맛있네요. 우선 파전에 쪽파만 쓰시지 말고 냉장고에 잠든 야채 채썰어 쓰셔도 무방할듯 합니다. 그래서 전 알배추 남은게 있어서 채썰어서 쪽파와 함께 양파 반개도 넣어 줬읍니다. 달짝한 맛이 추가 되어 감칠맛에 도움이 되네요. 땡초도 얇게 쓰시면 느끼함도 잡아주고 깔끔하게 더 먹게 됩니다. 비법이라면 전 반죽을 할때 감자를 좀 갈아서 같이 반죽을 합니다. 계란도 하나 톡. 거기에 액젖으로 간을 하고 참기름도 같이 넣어주면 더 고소하고 잘 부쳐집니다..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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