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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파전에 막걸리. 캬아~. 목넘김에 고소한 파전향에 맛에 취합니다.
오늘 소개할 파전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해물파전 입니다.
뭐 특별한 비법이 있는건 아니지만 어떻게 반죽하고 굽는냐에 승패가 달렸는데 워낙 치트 메뉴라서
아무렇게 해도 다 맛있네요.
우선 파전에 쪽파만 쓰시지 말고 냉장고에 잠든 야채 채썰어 쓰셔도 무방할듯 합니다.
그래서 전 알배추 남은게 있어서 채썰어서 쪽파와 함께 양파 반개도 넣어 줬읍니다.
달짝한 맛이 추가 되어 감칠맛에 도움이 되네요.
땡초도 얇게 쓰시면 느끼함도 잡아주고 깔끔하게 더 먹게 됩니다.
비법이라면 전 반죽을 할때 감자를 좀 갈아서 같이 반죽을 합니다. 계란도 하나 톡.
거기에 액젖으로 간을 하고 참기름도 같이 넣어주면 더 고소하고 잘 부쳐집니다.
오징어는 적당하게 욕심내서 2마리? 거기다 겨울이니 굴 추가 샷 들어가면 말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맛있는 음식을 만나면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때. 그보다 더 좋을 때가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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